#☆총동문활동소식☆2025년 12월 09일(화)
서울공고 동문들의 열기는 연말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각 기수, 지부·지회, 산하단체의 송년회가 하루도 빠짐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많은 동문들이 함께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관악토우회
인천지부
계양지회
강서양천지회
서용회모두 뜨거운 열기 속에 훌륭한 송년회를 마쳤습니다.
그 가운데, 몸과 마음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54회 이호만 선배님을
양승원(54회) 총무님과 함께 정성껏 찾아뵙고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호만 선배님께서는 강원도 정선에서 지내시며
전립선암으로 ‘2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통보를 받으셨지만,
그 시간을 훌쩍 넘어 어느덧 6년째 당당히 이겨내고 계십니다.
미국 뉴욕에서 40년간 생선가게를 운영하며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성공의 길을 만들어 오셨던 이호만선배님.
그러나 성공 후 암 판정이라는 큰 시련이 찾아와 깊은 절망에 빠지셨지만,
부부의 서로를 향한 믿음과 사랑으로 다시 일어서셨습니다.
더 큰 감동은 자녀들과 손주들의 놀라운 성장입니다.
선배님의 삶을 닮아 모두가 미국에서 큰 성공을 이루었고,
생선가게 역시 3곳에서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손녀는 태권도 국가대표 1등으로, 손자는 하버드대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하며
대한민국을 빛내는 자랑스러운 가문이 되었습니다.
이호만(54회) 선배님의 건강과 앞날을 위해
동문 모두가 진심 어린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서울공고는 언제나
“한마음 한뜻”입니다.
서울공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