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서울공고 인쇄과 동문회 송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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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업고등학교 인쇄과 선후배 동문들이 오늘 저녁 충무로에 50여 명이 모여 뜻깊은 송년회를 가졌는데, 이 자리에는 총동문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홍은표 은사님(99세, 과거에 서울공고에서 음악 선생님으로 재직하셨음)이 참석하시어 축하해주셨습니다.
오늘 송년회는 40대 초반의 젊은 후배부터 인생의 지혜를 가득 품은 80대 후반의 대선배님까지, 40여 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함께한 자리였기에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선배님들의 넉넉한 미소와 후배들의 활기찬 인사가 어우러지며, 동문회는 단순한 모임을 넘어 따뜻한 가족 모임과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참석한 모든 동문은 한 해를 무사히 보내게 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하며,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또한, 다가오는 새로운 한 해를 기대와 희망으로 맞이하고, 동문 상호 간의 더욱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자는 굳건한 다짐을 나누었습니다.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공업고등학교 인쇄과 동문회가 세대를 이어 더욱 발전하고 번영할 것을 기원하며, 이날 송년회는 감동과 희망을 품고 마무리되었습니다.